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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집에서 저녁을 먹으라고 부를 때까지 밖에서 놀았던 기억이 많다. 그러나 책임감은 있어 숙제는 주로 학교에서 해 치우고 집에 오자마자 나가서 친구들과 놀았다. 유학을 가서 다른 대학원 학생들이 수학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수학을 함께 하고 있었다. 각자의 이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더 풍부하고 깊은 것들을 이해해 나갔다. 나도 늘 학생들에게 수학을 함께 해 보라고 권한다. 연구분야는 동력학계에서 에르고딕 이론이다. 이 분야는 널리 알려진 카오스(Chaos, not KAOS!) 이론과 연결되어 있다. 특히 정보학에서 잘 알려진 섀넌(Shannon)이 도입한 엔트로피에 관한 연구이다. 엔트로피가 0인 체계가 가지는 성질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이며 한국의 젊은 수학자들과 함께 이런 체계의 복잡도를 이해하고 분류하는 새로운 개념들을 만들어 나가는 연구를 하고 있다.
• 과학위원, KAOS 재단, 2014-present
• 2005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
• 2004~2006 한국여성수리과학회 초대회장
• 2014~ 연구 교수 (고등과학원 난제센터)
• 1991~2014 아주대학교 수학과 교수
• 1984~1991 Tenured, Bryn Mawr College, USA 조교수, 부교수
• 1987~1988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 Princeton) 연구원
• 1980 Stanford University, USA 박사
• 1975 Purdue University, USA 석사
• 1973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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