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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저자 : 제바스티안 슈틸러 / 역: 김세나
출판사 : 와이즈베리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알고리즘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고, 세상 모든 문제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7일간의 알고리즘 여행!
쇼핑, 짐가방 싸기, 검색엔진, 내비게이션, 데이터 보안, 대학 지원, 경매... 21세기 지구는 알고리즘 행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알고리즘은 우리 삶의 도처에 존재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가 되는 산업기반도 모두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돌아간다. 즉,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는 이 시대, 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리즘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기는 하지만, 명확한 의미나 기능을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소 복잡한 수학적 설명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소개하는 도서 역시 프로그래머용이나 IT 전문서적으로 출간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분석하는 응용수학자이자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대 교수인 제바스티안 슈틸러 교수가 알고리즘을 어떻게 하면 대중에게 더 쉽게, 그러면서도 왜곡 없이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집대성한 책이다. 7일 동안 알고리즘 행성에서 다양한 알고리즘 서식지를 여행하는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알고리즘의 의미와 기능을 짚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책장정리, 전화번호부 검색, 쇼핑 같은 단순한 행동들에서 우리가 어떻게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더 나아가 소셜네트워크, 검색엔진, 내비게이션,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 학습법에 이르기까지 첨단기술 부분에서 어떻게 알고리즘이 응용되고 있는지도 알려주는데,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들을 대부분 일상의 예시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학문이나 경제 및 사회 문제에서 어떻게 알고리즘의 지혜를 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난민캠프에서 난민들 간의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 알고리즘적 해결책에서부터, 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 중고차 시장이나 미국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딜레마를 알고리즘적으로 해석해낸 사례, 주택 거주자들 모두가 만족스럽게 집세를 분배하는 방법 등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알고리즘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선구적인 알고리즘으로 업계의 리더가 된 기업들의 사례들도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검색엔진으로 온라인 세계를 평정한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은 무엇인지, 세계1위 온라인 영화대여업체 넷플릭스가 고객의 영화취향을 평가하고 제안안하는 알고리즘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그럼으로써 알고리즘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어가고 있는지, 우리 사회와 미래에 어떤 가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지 그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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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을 생각한다
저자 : 헨리 페트로스키 / 번역 : 박중서
출판사 : 반니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공학과 과학의 화해!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과학과 인문학이 서로 대결을 벌여왔다고 한다면, 오늘날의 두 문화는 과학과 공학일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와 공학자가 서로의 학문을 이해하는 만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한다고는 할 수 없다. 과학과 인문학만큼이나 두 문화는 공통점이 없다. 어떤 사람은 공학과 공학자를 낮춰 보고 어떤 사람은 실용적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과학을 무시하곤 하지만, 전 지구적 문제가 대두된 오늘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 문화는 서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물론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문화에 대해서 공학과 과학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결국 어떤 문제든 그 문제에 영향을 받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원칙과 수적 데이터를 통해 전 지구적 문제의 위험을 수량화함으로써 문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있어서만도 자연과학자, 공학자, 사회과학자, 의료과학자, 실업계 지도자, 경제학자, 정부의 결정권자를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 세계적으로 협동해야만 한다. 즉, 지구상에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전 지구적 문제와 연관이 있으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관찰하고 예측하고, 그에 관련한 법과 정책을 결정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자는 관찰자로서, 공학자는 해결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과학자와 공학자는 각자의 능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이를 증대시켜 한 팀으로서 연구, 개발해야 한다. 그것은 애초부터 마땅히 그래야 했던 일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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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저자 : 이준호
출판사 : 추수밭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우아한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저자가 그린 30여 가지 황홀한 풍경이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친절한 해설과 어우러져 예쁜 에세이를 펼쳐보는 느낌을 안겨다준다. 또한 빅뱅이론, 상대성이론, 진화생물학 등의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저자의 120여 가지 손그림은 이해를 돕는 것을 넘어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여느 과학책에서 맛보지 못했던 ‘읽는 즐거움’과 ‘거대한 통찰’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여정 한가운데로 당신을 초대할 것이다.
"우주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인생을 웃음거리보다 좀 더 나은 수준으로 높여주는 몇 안 되는 일 중 하나이며, 이러한 노력은 인간의 삶에 약간은 비극적인 우아함을 안겨준다."
- 스티븐 와인버그(미국 물리학자)
138억 년의 파노라마가 영화처럼 펼쳐진다
150여 그림으로 떠나는 우아한 과학 여행
인기 팟캐스트 [과빛밤] 지기의
친절한 빅 히스토리 과학 여행서
저자 이준호 선생님은 "낭만적 과학심야방송"을 모토로 삼아 팟캐스트 방송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5년 이상 운영해왔으며, 10명의 애청자에서 시작해 27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과학 분야 팟캐스트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올랐다. 인천 단봉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차분한 설명으로 많은 애청자 분들의 관심을 끌었고, 2014년 출간된 동명의 책은 유미과학재단 등 유수 기관에서 우수교양도서 및 청소년도서로 선정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과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놀라운 식견을 지닌 저자는 과학 지식의 전체 맥락을 꿰어 설명하는 탁월함을 선보이며 과학 분야의 전문저자로 자리매김했다.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저자가 직접 공들여 그린 150여 가지 그림이 빛나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우아한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저자가 그린 30여 가지 황홀한 풍경이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친절한 해설과 어우러져 예쁜 에세이를 펼쳐보는 느낌을 안겨다준다. 또한 빅뱅이론, 상대성이론, 진화생물학 등의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저자의 120여 가지 손그림은 이해를 돕는 것을 넘어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여느 과학책에서 맛보지 못했던 ‘읽는 즐거움’과 ‘거대한 통찰’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여정 한가운데로 당신을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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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소셜 : 사피엔스에 새겨진 ‘초사회성’의 비밀
저자 : 장대익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사피엔스의 가장 강력한 본성, 초사회성
초사회성의 렌즈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읽는다
인간은 문명을 건설하고 찬란한 문화를 이룩하며 '지구의 정복자'가 되었다. 인간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협력과 배려, 따돌림과 불평등, 테러와 복종 등 인간 사회에는 따뜻함과 잔혹함이 공존한다. 인간 사회에는 왜 이토록 복잡다단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횡단하며 인간을 탐구해 온 장대익은 [울트라 소셜]에서 다른 영장류와 구별되는 인간의 강력한 사회성을 '초사회성(ultra-sociality)'이라 부르고,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인공지능학 등 최근 30여 년간 수행된 다양한 연구를 망라하며 인간의 초사회성에 관한 증거를 제시한다.
오직 인간만이 유일한 사회적 동물은 아니다. 사회성에 관해서는 개미와 벌, 침팬지와 보노보 같은 영장류에 관한 연구도 있다. 그러나 인간 사회는 그들 사회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이 책은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을 걷게 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만의 '초사회성'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러한 초사회적 본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나아가 인간과 동물을 넘어 초사회성이 품을 수 있는 동심원이 기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미래를 그려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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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저자 : 남종영
출판사 : 한겨레출판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돌고래가 있어야 할 곳은 수족관이 아니라 바다다!"
인간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돌고래 해방의 뜨거운 대서사시
불법포획되어 강제로 돌고래쇼의 대상이 되었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르포.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동물인 돌고래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동물복지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기자이자 [북극곰은 걷고 싶다] 등을 펴낸 환경 논픽션 작가인 저자의 흥미진진한 신간.
'제돌이의 운명'에서 금등이와 대포 야생방사까지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가 2017년 5월 7일 마지막 공연을 했다. 금등이와 대포는 오는 5월 22일 제주로 옮겨져 자연 적응 훈련을 받은 뒤 7월 바다에 방류될 예정이다. 2013년 제돌이, 2015년 태산이와 복순이에 이어 야생방사가 계속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그 인기 많던 돌고래쇼는 자취를 감추어가고, 돌고래들은 바다로 돌아가고 있다. 그와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2012년 3월 3일 [한겨레] 토요판에는 1면 머리기사로 '제돌이의 운명'이 실렸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불법포획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준비한 특집기사였다. 편집회의에서는 마지막까지 '한낱' 돌고래에 대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올려야 하는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게 당시의 정서였다. 하지만 기사가 나간 후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서울대공원 운영 책임을 지고 있는 서울시가 움직였다. 박원순 시장은 3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돌고래쇼를 잠정 중단하고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보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돌고래 야생방사의 출발이었다.
위의 '제돌이의 운명' 특집기사를 쓴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저자는 2011년 7월 불법포획된 돌고래들이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국내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들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기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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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의 빅히스토리 Fe연대기
저자 : 김서형
출판사 : 동아시아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138억 년+α”의 역사를 꿰뚫는 빅히스토리!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학문적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융합지식의 시작!
과거에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주와 세상, 생명, 인간의 기원을 설명했다. 이집트인들은 아툼이라는 창조신에 의해 하늘과 땅이 만들어졌다고 믿었고, 서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생명의 나무에서 소가, 땅의 구멍에서 산양이 탄생했다고 믿었다. 기원전 7000년경부터 옥수수를 재배해온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신이 옥수수로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와 같은 신화나 전설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믿을 만한' 과학적 증거들이 발견됨에 따라 세상 모든 것들의 기원이 설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이 말해주는 세상의 기원은 '빅뱅'이며, '빅히스토리'는 바로 이 빅뱅에서 시작한다.
빅히스토리는 인간만을 다루던 역사의 범위를 확장하여 빅뱅 이후 138억 년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인류의 위치를 가늠해보는 학문이다. 이 과정에서 19세기 말 이후 세분·전문화되어온 학문 간의 상호 교류와 융합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함께 향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간 [김서형의 빅히스토리 Fe연대기]는 이러한 빅히스토리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 누구나 빅히스토리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서형 박사는 책에서 단순히 역사를 나열하고 있지 않다. 그 스스로도 '역사학자'로서 자연과학을 외면하며 절반의 삶을 살았었다 고백하며, 빅히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빅히스토리의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은 빅히스토리와 저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빅히스토리는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놀랍고도 새로운 방식이며, 김서형 박사는 빅히스토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한국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도서 바로가기 https://goo.gl/D6V2p3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저자 : 엄상일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추천자 : KAOS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미래 수학의 신세계를 소개하는 단 한 권의 책
수학에 대한 관심이 한국 사회에서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다. 한때 자연 과학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분야로 받아들여졌던 수학은 2014년에 각국 수학자들의 축제인 서울 수학자 대회를 성대하게 치러내면서, 새롭게 대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수학이 다양한 학문, 산업과 융합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과학 교양서 분야에서도 다양한 수학 도서들이 출간되고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서 독자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수학 대중서는 유명한 수학자들을 중심으로 수학의 역사를 평면적으로 나열하거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의 여러 원리를 각각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많은 책들이 해외 저자가 저술한 것이어서, 우리 시대의 한국 수학계가 이루고 있는 성과를 조망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분명했다. 우리의 미래를 바꿔 나가는 현대 수학의 다채로운 성과들을 한국의 수학자들이 직접 설명해 주는 책이 없었던 것이다.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은 우리의 주변에서 일상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현대 수학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일관된 주제 아래, 자연 환경과 과학 기술의 여러 요소를 수치화시켜서 예측한 이창옥 교수, IT 네트워크 속 정보를 지키는 핵심 기술인 암호 이론의 세계를 소개한 한상근 교수, 장기 이식, 항공 노선, 인터넷 광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적 조합을 찾는 그래프 이론의 혁신을 알려 준 엄상일 교수를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학계의 석학들이 이 책에서 차세대 항공기 개발과 포스트 양자 암호 등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웹사이트의 광고 메커니즘과 전 세계의 외환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금융 수학과 같은 예전에 불가능했던 새로운 사업 모델까지 가능케 한 현대 수학의 경이로운 변화를 직접 소개한다.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한국 수학의 현장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흐름을 관통하는 특별한 통찰력을 원한다면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이야말로 탁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 바로가기) https://goo.gl/RtsemV
벌레의 마음
저자 : 김천아, 서범석, 성상현, 이대한, 최명규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벌레의 마음] '현대 생물학의 최전선을 탐험하는 예쁜꼬마선충의 이야기'
예쁜꼬마선충은 토양에서 서식하며 투명한 몸을 가진 1mm 크기의 아주 작은 벌레다. 대중에게 생소한 이 벌레는 생물학계의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인간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다세포 생명체다. 어느 한 곳 인간과 닮은 데가 없는 이 벌레는 놀랍게도 유전자의 절반 이상이 인간의 유전자와 유사하고 그 기능 역시 많은 부분 유사하다. 이런 선충의 특징을 자크 모노의 표현을 빌려 표현하면, '벌레에게 진실인 것은 인간에게도 진실이다'라 할 수 있다. 현대 생물학은 이와 같은 기치 아래에서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인간과 생명의 보편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 중에 있다. [벌레의 마음]은 이러한 최신 현대 생물학의 여정을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하는 예쁜꼬마선충 과학자 5인의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책 바로가기) https://goo.gl/vgTw6p
[커넥톰, 뇌의 지도] 뇌의 지도, 커넥톰(CONNECTOME)을 펼치다
2013년 4월, 미국정부는 인간 두뇌 활동의 작동 원리를 밝혀내기 위한 뇌 프로젝트 '뇌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에 1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연합 역시 2013년부터 10억 유로 이상의 예산을 뇌 연구에 투자할 예정이다. 인체 최고의 수수께끼이자 최후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뇌의 신비를 풀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뇌 연구의 중심에는 1,000억 개 신경세포의 모든 연결구조와 활동원리가 담긴 뇌의 지도, '커넥톰(connectome)'이 있다. 첨단 뇌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보여주는 대중과학서 [커넥톰, 뇌의 지도]는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논픽션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이 책은 게놈 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혁명이라 불리며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커넥톰'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IT 교수 승현준(세바스천 승) 박사가 커넥톰 연구과정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쓴 첫 번째 대중서로, 첨단 뇌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보여주는 과학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승현준 박사는 19세기 골상학에서부터 fMRI와 같은 첨단 과학기술이 이용되는 커넥톰 연구까지, 뇌의 구조를 파악하여 그 수수께끼를 풀어내려 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실험과 뇌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뇌과학의 발달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더불어 우리의 기억과 정신과 성격이 뇌에 저장되고 활용되는 원리와 삶과 죽음의 의미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을 커넥토믹스의 미래 전망까지 흥미롭게 설명하며 '커넥톰'이라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도서 바로가기 https://goo.gl/r5BJaC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저자 : 정하웅, 김동섭, 이해웅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추천자 : KAOS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앎'의 즐거움에 더해 '삶'의 자세까지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의 주제로 선정된 과학 교양 키워드는 '정보'이다. 우리 삶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상의 영향을 미칠 정보의 본질을 정확히 알기 위해 '정보의 미래'를 주제로 복잡계 과학의 창시자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교수, 대한민국이 인공 항체 신약 개발국에 진입하는 길을 연 김동섭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양자 정보학 연구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해웅 KAIST 물리학과 교수에게 그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에는 소통과 공감에만 주목했던 최근의 강연 열풍을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을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들의 참된 지식과 통찰이 담겨 있다. 세상을 바꾸어 놓을 과학을 설명하면서도 독자가 오도하지 않도록 냉정한 접근을 취하고, 평생을 매진한 학문을 아직 청년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강연자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앎'의 즐거움에 더해 '삶'의 자세까지 알리는 진정한 멘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며 진정한 앎과 스승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에게,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꼭 필요한 최첨단 과학 지식을 담은 교양서인 동시에 힐링이 판치는 현재의 강연 콘텐츠계에 '강연의 참 의미'에 대해 던지는 묵직한 질문이 될 것이다.
*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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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탄생
저자 : 이대열
출판사 : 글항아리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지능은 오직 생명의 것이다
지능과 뇌,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론
2012년 8월, 화성으로 파견된 인공지능 로버 '큐리오시티(Curiosity)'. 인간이 원격조정할 필요 없이 스스로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며 탐사활동을 펼치는 큐리오시티는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알파고(AlphaGo)'보다 더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이다. 바둑에 특화되어 있는 알파고와는 달리 큐리오시티는 자율운전능력은 물론, 미션 수행을 위한 에너지 배분,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중요한 내용을 지구로 전송하는 영상 편집 능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성을 갖춘 로봇 큐리오시티, 큐리오시티와 같은 기계 로봇도 '진짜' 지능을 가질 수 있을까?
30년 넘게 뇌를 연구해온 예일대 신경과학과 이대열 석좌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지능은 오직 생명체만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큐리오시티가 마치 지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지능의 일부 특징을 마치 지능 전체로 오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대열 교수는 생명과 유전자의 관점에서 볼 때만 지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신경과학과 행동경제학의 교차점에서 지능의 근원과 한계를 탐구하며 지능은 오직 생명의 것이 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한다. 생명체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도전 속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력이 바로 지능으로, 지능 곧 뇌는 유전자의 '대리인'으로 출현하게 된 것이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이대열 교수의 첫 저서인 [지능의 탄생]은 생명의 진화 과정에서 지능이 어떻게 출현했는지, 뇌와 같은 신경계가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살펴본다. RNA부터 DNA, 세포와 뉴런까지 생명의 진화사를 전반적으로 훑어가는 이 책은 생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퀴벌레나 해파리, 예쁜꼬마선충 등 다양한 동물의 사례를 보여준다. 인간의 행동은 생물학이나 심리학이란 하나의 렌즈만으로는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 저자인 이대열 교수는 신경과학과 경제학, 그리고 심리학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 지능의 다양한 면모를 탐색함으로써 학문의 진정한 융합을 보여준다.
☞도서 바로가기 : https://goo.gl/V5pU3M
기원의 탐구
저자 : 저: 김 배것, 역: 박병철
출판사 : 반니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빅뱅에서 원자, 별, 은하, 태양계를 거쳐 지구와 달의 형성과 생명체의 진화
그리고 인간 의식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의 기원을 밝힌다!
[기원의 탐구]는 최신과학이론을 토대로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빅뱅 직후에서 시작하여 원자, 별, 은하, 태양계를 거쳐 지구와 달의 형성과 생명체의 진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 의식(意識)의 탄생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저자 짐 배것은 전문 과학저술가로, 천체물리학에서 인류학에 이르는 최신과학이론을 망라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과학이론과 대담한 가설을 두루 검토하며, 138억 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빅뱅에서 인간의 의식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와 모든 것의 기원을 논리적 타당성과 엄밀함을 갖춘 현대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전통적인 신화나 창조설화는 시작과 끝이 확실한 반면, 현대과학에 입각한 우주창조이론은 지금도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우주의 기원은 곧 우리 자신의 기원이기도 하다. 그 기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현대과학의 성과가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어, 독자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경이로운 세계를 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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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관하여
저자 : 저: 율라 비스 / 역: 김명남
출판사 : 열린책들
추천자 : KAOS/YTN 사이언스
누구나 읽어야 할 면역에 관한 모든 것!
[면역에 관하여]는 미국의 촉망받는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Eula Biss의 세 번째 책으로, 2014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해 전미 비평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 2015년 빌 게이츠의 [TED 콘퍼런스 추천 도서]와 [여름휴가 추천 도서] 중 한 권으로,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함께 읽기를 제안한 [저커버그 북클럽] 네 번째 책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었다.
"한편으로는 과학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이며, 무엇보다도 밀도 높은 사고"라는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은 면역학이라는 난해한 과학을, 시적 은유를 동원해 아름답게, 동시에 냉철하게 서술한다. 비스는 아이를 출산하고 맞닥뜨린 두려움(백신이 아이를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맞서면서, 백신과 예방 접종이 실제로 아이와 우리의 삶을 어떻게 구원하고 있는지 규명한다. 또 신화와 역사, 문학을 두루 살핌으로써 우리 내면에 자리한 두려움의 실체를 밝히고, 강력한 은유를 통해 우리가 질병과 면역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시킨다. 이 책은 과학적 글쓰기의 모범으로서 의학계와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은유의 강력한 힘을 증명한 빼어난 문학 작품으로서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 언론의 평처럼, [면역에 관하여]는 백신과 복잡한 면역학에 대해 알고 싶은 누구에게라도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다. 특히, 모든 백신 회의론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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