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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현대수학의 생생한 문제!
인류의 미래를 바꿀 최첨단 과학 이슈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자랑하는 석학들에게 직접 듣는 「KAIST 명강」제3권『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풀어가는 계산 수학의 권위자 이창옥 교수, 정보이론의 권위자 한상근 교수, 수학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나가는 그래프 이론의 대표 주자 엄상일 교수까지 한국 대표 수학자들에게 21세기를 뒤바꿀 미래수학의 다채로운 문제를 듣는다. 수학이 얼마나 다양한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숫자를 통해 바라보는 놀라운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범위까지 확장된 현대 수학의 경이로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넘나드는 영상 분야부터 최신 항공기를 개발하는 항공 공학까지 활약하는 계산 수학, 개인부터 국가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지키는 수단으로 각광받는 암호 이론, 인터넷 사이트의 광고 메커니즘 같은 첨단 기술 산업과 결합되는 그래픽 이론까지 현대 수학이 준비하는 미래의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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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00612506
지금부터 5억 년 전, 생물의 온갖 가능성이 활짝 열린 시대가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 부른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생물은 그때 열린 문들을 통해 진화의 길을 걸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보다 많은 문들이 곧 닫혀버렸고, 많은 생물들이 그렇게 진화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흙을 잔뜩 묻힌 화석으로 발견된 그 생물들은 우리의 세상을 기고 걷고 날고 헤엄치는 생물들과 겹치지 않는 전혀 다른 무리였다. 학자들은 자신의 ‘구둣주걱’으로 그 생물들을 기존의 ‘신발’에 밀어 넣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그 구둣주걱은 부러지고 말았다.
오파비니아. 눈 다섯에 머리 앞쪽으로 소화기처럼 기다란 노즐이 달린,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외계생명체처럼 보이는 이 생물이 구둣주걱을 부러뜨린 주역이었다. 뿌리와이파리는 ‘우주와 지구와 인간의 진화사’에서 굵직굵직한 계기들을 짚어보면서 그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뜻을 지니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피는 시리즈를 연다. 하지만 우리는 익숙한 세계와 안이한 사고의 틀에 갇혀 그런 계기들에 섣불리 구둣주걱을 들이밀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나긴 진화사의 한 장을 차지했던, 그러나 지금은 멸종한 생물인 오파비니아를 불러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진화의 역사에서 중요한 매듭이 지어진 그 ‘활짝 열린 가능성의 시대’란 곧 익숙한 세계와 낯선 세계가 갈라지기 전에 존재했던, 상상력과 역동성이 폭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뿌리와이파리 오파비니아>는 두 개의 눈과 단정한 입술이 아니라 오파비니아의 다섯 개의 눈과 기상천외한 입을 빌려 우리의 오늘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에 더해 열린 사고와 상상력까지를 담아내고자 한다. 『생명 최초의 30억 년』은 이 시리즈를 여는 첫 책이다.
『생명 최초의 30억 년』에 대하여
지구에 새겨진 진화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생명 다큐멘터리!
이 넓디넓은 우주에 지구가 생기고 나서 처음에 무엇이 있었을까? 지구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 이상으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과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이는 또한, 과학과 종교의 오랜 충돌은 논외로 하더라도 과학계 내부에서조차 명쾌한 합일점을 찾지 못한 분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우주시대를 맞이한 오늘날에는 지구 생명의 기원에 더하여 화성을 비롯한 외계생명체를 둘러싼 논쟁까지 가세해, 생명의 기원설은 더욱 풍부해진 만큼 확실히 더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CNN과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고생물학자’이자 생명의 진화와 지구환경 변천사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인 앤드류 놀은 세계 곳곳에 있는 캄브리아기 이전의 화석기록을 발굴·조사하는 데 20년 이상을 바쳤으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고스란히 담아 ‘생명 최초의 30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흥미진진한 여행에 우리를 초대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공룡, 삼엽충……. 이러한 화석들은 사라진 생물로 가득한 잃어버린 세계의 이미지를 불러내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생명의 전체 역사를 이야기할 때, 사라져버린 옛 동물들은, 삼엽충까지 포함한다 하더라도 장장 40억 년에 걸친 생명사의 고작 5억 년에 불과한 빙산의 일각이다. 앤드류 놀의 『생명 최초의 30억 년』은 갓 태어난 지구에서 탄생한 생명의 씨앗에서부터 캄브리아기 대폭발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기나긴 역사를 탐구하면서, 다양한 생명의 출현에 대한 새롭고도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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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자 : %EC%B9%B4%EC%98%A4%EC%8A%A4%EC%9E%AC%EB%8B%A8
뇌 과학자들이 밝히는 ‘뇌’의 모든 것! 카이스트 명강 두 번째 책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에서는 한국 뇌 과학계를 선도하며 융합 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정재승, 정용, 김대수 세 교수와 함께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무대인 뇌 과학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즐거움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세 강연자가 한자리에 모여 뇌 과학의 미래와 가능성을 논한 전체 정담이다. 정재승, 정용, 김대수 세 교수는 각자의 강연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자인 진중권 교수가 인문학적.철학적 입장에서 던진 질문거리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 진행된 이 정담에서, 그들은 인간의 존재를 규정하는 물리적 실체로서의 뇌와 최첨단 뇌 과학 기술이 불러올 미래 사회, 우리 인류의 모습 등 뇌 과학을 둘러싼 논쟁적 이슈들을 짚어 봄으로써 뇌 과학이 가져올 유토피아를 단순히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뇌 과학의 성과와 전망을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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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상 ‘레온티예프 상’ 수상자인 새뮤얼 보울스 교수와 허버트 긴티스 교수의 책. 이 책은 저자들이 지난 20여 년간 진화생물학과 진화게임이론을 연구하면서 얻은 성과들을 한 데 집대성한 역작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사람들의 이타적 협력을 지속시키는 것은 ‘사회적 선호’이며, 이것은 오랜 진화의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사회적 선호란 사람들이 비슷한 심성을 갖는 사람들과 협력하는 기쁨이나, 협력에 대해 느끼는 도덕적 의무감, 또는 협력에 무임승차한 사람들의 죄의식이나 제재를 받을 경우 느끼게 되는 수치심 등의 감정을 이른다.
저자들은 개인들이 이타성과 상호성을 갖는 존재라는 주장을 실험적 연구와 사례 연구 등을 통해서 확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고 나서 이기적 행동에만 기초해서는 인간 사회에서의 협력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으며, 협력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종국적으로는 타인을 고려하는 선호를 전제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들이 사회적 선호라 부르는 이타성, 상호성 등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유유상종’이다. 저자들은 유유상종의 경향으로부터 포괄적 적합도를 설명하고 다수준 선택이론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이타성의 진화를 제도, 사회화 및 집단 간의 경쟁이라는 인간 사회의 독특함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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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만이 아니다>는 인간의 진화를 근본적으로 해석하며, 인간의 생태적인 우위, 인간의 독특한 사회 체계는 복합적인 문화를 만들도록 유일하게 적응된 심리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문화란 초유기체도 아니고 유전자의 시녀도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두발걷기가 인간 생물학의 필수요소인 것처럼 문화는 인간의 적응에 극히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유전자-문화 공진화론(또는 이중 유전이론)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명쾌한 해설로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을 설명함으로써 우리의 지식의 지평을 넓혀준다. 그렇다면 유전자-인간 공진화론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간단하게 말한다면 인간은 유전자로 이루어지고 문화는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지며 유전자는 문화적 변형에 따라 변형된다는 이론이다.
또한 책의 중간에는 유쾌한 농담들이 등장한다. 홀로 북극에 앉아 카약 만들기, 트럭 운전사들이 쓰는 매듭의 효용성, 열두 명이 날라야 할 정도로 거대한 얌의 비생산성과 상징성 등을 예로 들면서 리처슨과 보이드는 문화와 생물학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인간 본성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둘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고려해야 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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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크로스 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고인류학 박사 이상희 교수가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다.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지’ 낯설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지구에서 인간이 탄생하고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우리 자신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인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때야말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물으며 자기 자신을 더 잘 아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태도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고인류학이야말로 현대 유전학과 의학, 생물학, 그리고 인문학을 더해 인간을 탐구하는 21세기 융합학문이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간다움을 묻고 그 답을 들려주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최신 고인류학이 밝혀낸 새로운 이야기와 나날이 새롭게 쓰여 지고 살아 움직이는 지식은 어린이 독자들을 더 크고 넓은 상상력과 창의력의 세상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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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0.4퍼센트에 불과하다. 육상 척추동물 중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퍼져 생태적으로 성공한 종은 호모사피엔스뿐이다. 대체 무엇이 침팬지와 인간의 운명을 가른 걸까? 왜 인간만이 문명을 만들었을까?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학자 장대익은 이러한 인류의 성공 뒤에는 '초사회성(ultrasociality)' 진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울트라 소셜은>은 진화생물학과 뇌과학, 인공지능부터 역사, 사회, 정치까지 우리의 본능에 새겨진 초사회성의 증거를 찾아 다가선다.
2008년 <다윈의 식탁>으로 대중으로부터 진화론의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이후 최신의 과학 연구를 섭렵하며 꾸준히 책으로 써 낸 그는, <울트라 소셜>에서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인공지능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초사회성'이라는 키워드로 꿰며 사피엔스 본성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 냈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관한 과학적 대답은 다시 인문·사회학적 질문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초사회성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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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확장증보판. 2008년 출간된 <다윈의 식탁>은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을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도 현대 진화론의 대가들의 논쟁이라는 팩션식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중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현대 진화론의 쟁점을 친절하게 해설하면서도 결코 중요 쟁점을 놓치지 않아 국내 과학 서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확장증보판은 '이것이 진화론이다'라는 글을 추가했다. 다윈의 아바타가 등장해 진화론의 기초 개념부터 자연선택의 메커니즘, 진화론이 입증된 과학적 사실인 이유와 창조론이 과학이 아닌 이유까지 설명한다. 또한 초판에 있던 '도킨스 깊이 읽기'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굴드 깊이 읽기'라는 글을 새로 추가해 진화론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학자의 의견을 고루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2013년 11월 12일 하버드 대학교에서 저자가 실제로 진행한 에드워드 윌슨과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저자는 도킨스와 굴드를 필두로 하는 현대 진화론의 거장들을 등장시켜 적응, 협동, 발생, 진보, 종교 등 현대 진화론의 주요 쟁점들에 관한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시킨다. 이와 같은 논쟁을 통해 저자는 과학 지식이 '정답'을 선취하려는 승자독식형 경주가 아니라, 그 답을 찾아가는 치열하고 합리적인 논쟁 속에서 진화해간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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