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눈부신 지적 탐험

빌 브라이슨은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과거에서부터 현 주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이야기들을 이 한 권에 담아낸다. 이 책은 우리 은하,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소립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인류 문명의 기원과 그 기반이 되는 지구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인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의 이론은 물론이고 과학계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저널리스트이자 최고의 입담꾼인 빌 브라이슨은 이 책을 쓰기 위해서 3년간 수많은 과학자들을 직접 찾아가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했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의 발자취에 대한 책이자, 현재를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망원경을 하늘로 향하고 별을 찾아헤매는 목사, 망치를 들고 극지역의 돌에서 화석을 찾는 고생물학자 등 생생한 과학의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우리는 어떻게 진화해왔으며, 어떤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독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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