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없이 꽉 들어찬 관객석에서는,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뿜↑뿜↑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분들의 과학에 대한 무궁무진한 질문들이 뿜↑뿜↑

개회사에는 김성근 교수님(서울대 화학부, 카오스재단 과학위원장)과 정운찬 前국무총리(現 KBO 총재), 장원철 교수님(서울대 통계학과)께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김성근 교수(서울대 화학부, 카오스 과학위원장)

 

▲정운찬 KBO 총재(前 국무총리)

 

강연에는 김영희 교수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의 
'Great Earthquake: Are We Ready?'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진에 대하여, 임선희 교수님(서울대 수리과학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구공의 궤도를 찾아서' 강연에서는 당구대 속 당구공의 위치를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행성의 궤도까지 살펴보았으며, 신현정 교수님(카이스트 기계공학과)의 'What drives cells to move? 힘이 답이다' 강연을 통해서는 아주 작은 세포들을 움직이기 하는 힘들을 통해 생명의 살아있음, 움직임에 대하여 살펴보았구요. 마지막으로는 김경택 교수(서울대 화학부)의 '살아있는 색'을 통해 카멜레온부터 청바지 등 색이 지닌 화학의 세계로 안내해주셨답니다.

 

▲김영희 교수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영희 교수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맹승지 아나운서(YTN 사이언스)

▲임선희 교수님(서울대 수리과학부)

 

▲신현정 교수님(카이스트 기계공학부)

 

▲김경택 교수님(서울대 화학부)

 

강연 중간 대담에는 하승열 교수님(서울대 수학과)의 사회로 '유전자 가위, 희망과 질문들'이란 주제로 과학자와 과학철학자들의 찬반토론을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전체 사회자로는 화학을 전공하신 YTN 사이언스의 맹승지 아나운서께서 맡아주셨으며, 과학 전공자로서 행사 전체를 멋지게 이끌어주셨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토픽부터 삶의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과학세계를 살펴보았던 이번 공개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과학을 통해 영감 받고, 과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극찬하였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카오스X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공개강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