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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DNA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08 06:12 조회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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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DNA
   강연자 : 김경택 교수(서울대 화학부)
 

■ 개요

고분자화학은 화학의 여러 연구분야들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지니고 있다. 20세기 초반까지 정교하고 아름다운 학문으로 성장한 유기화학으로부터는 불순하고 계량되지 않은 물질을 다루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거대한 크기를 지닌 분자로서의 고분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늘날 인류의 일상이 고분자를 사용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을 정도가 된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곡절의 역사를 지닌다. 본 강연에서는 거대한 유기분자인 합성고분자의 탄생과 이의 응용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키는가를 살펴보고자 하며, 기초과학인 화학이 인류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해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1강 순서

(1) 불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DNA(영상1)

(2) 불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DNA(영상2)

(3) 불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DNA(영상3)

(4) 질의응답(영상4)

 

■ 강연자 : 김경택 교수(서울대 화학부)

김경택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다. 인하대학교에서 고분자과학을 공부하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고분자합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업을 마친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배움의 실천을 꾀하다가, 게으른 몽상가의 천성을 버리지 못하고 네덜란드로 떠나 나이메겐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과정을 수행하였다. 2010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15년 부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에서 부교수로 있다. 유기화학을 기반으로한 거대분자의 합성과 이의 물리적 거동을 이해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질문과 토론의 과학, KAOS 질의응답

 

 

(질문)

(1) 전기음성도가 비슷한 두 원소가 때로는 전혀 다른 화합 결합을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2) 안정성이 뛰어나고, 화학물질에 반응하지 않는 테플론은 어떤 성격을 띠고 있나요?
(3) 지글러 촉매와 자리바꿈 반응촉매 등의 촉매반응들을 마치 마술처럼 설명해주셨는데요. 이러한 촉매반응은 분자 수준에서 어떻게 일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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